이슈/마케팅

영토확장 나선 ‘네이버 지도’, 광고·주문·SNS 한 번에
네이버가 지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이커머스·주문·모빌리티 등 사업 확장에 나섰다. 길 찾기에 사용하던 지도가 앞으로는 네이버의 핵심 사업을 연결하는 중심 플랫폼 중 하나로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하이퍼로컬’ 트렌드에 맞춰 지역 밀착형 오프라인 서비스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7월 8일 오피니언뉴스

네이버·카카오 ‘구글 인앱결제’ 족쇄 풀리나
인앱결제 방지법의 통과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 안건조정위 의원 과반이 법안 통과에 찬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글은 중소 개발사에 한해 인앱결제 수수료율을 15%로 내리면서 한발 물러섰지만 IT업계는 본질은 인앱결제 강제를 막는 것이라며 수수료 인하가 핵심은 아니라고 말했다.
>7월 8일 한국경제

‘롤린’ ‘무야호’ ‘사딸라’…‘역주행’ 주도 MZ세대
국어사전에서 ‘역주행’을 찾아보면 ‘정해진 차로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주행하는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MZ세대 사이에서는 조금 다른 의미로 쓰인다. 과거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 우연한 계기로 뒤늦게 인기를 얻는 상태를 가리킨다. 역주행 현상을 주도하는 건 일명 ‘끌올’ 문화에 익숙한 MZ세대다.
>7월 8일 신동아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