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지친 심신 다독이는 ‘힐링 광고’ 인기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방송인 샘 해밍턴과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는 광고모델 섭외 1순위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여주는 두 아이의 해맑은 성장과정이 답답한 집콕생활에 신선한 웃음을 주면서 우유, 연고, 화장품, 피자 등 많은 광고주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9월 9일 경향신문

100억도 안 아깝다…외식업계 ‘일단 팔자’ 생존 몸부림

코로나19 확산으로 벼랑 끝에 몰린 외식업계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거세다. 대형 프랜차이즈는 한 번에 100억원을 퍼붓는 총공세도 마다치 않고, 영세한 개인 음식점은 좋은 후기를 남기면 일종의 ‘덤’을 얹어주는 리뷰 이벤트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코로나19 시대 음식 배달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한동안 이 같은 ‘이벤트 경쟁’은 계속될 공산이 크다.

>9월 10일 연합뉴스

‘최애 인형’을 대신 여행 보내는 ‘인형 투어’ 상품 나왔다

여행을 가지 못해 답답함과 우울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있는 요즘, 이런 이들을 위해 대신 인형이 여행을 다녀주는 신박한 상품이 나왔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형 에코 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형 에코 투어란 코로나19로 여행갈 수 없는 사람을 대신해 여행지로 ‘최애’ 인형을 대신 보내는 것이다.

>9월 9일 인사이트

게임광고, 대세는 ‘게임광고 같지 않게’

최근 게임광고가 진화하고 있다. 게임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이라는 것을 숨기거나 개그 요소를 더해 색채를 흐리는 추세다. 넥슨은 V4의 광고모델로 배우 최불암을 기용했다. 이용자들은 광고가 농촌의 평화로운 모습을 담으면서도 개그 요소를 잘 접목시켰다는 반응으로 호평 일색이다. 넥슨의 FIFA 모바일 역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닮은 꼴로 화제가 된 신현준을 모델로 기용, 내숭과 재치의 경계를 잘 버무린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9월 9일 게임샷

제품 빼고 공익을 말하니…`광고 건너뛰기`를 피했다

‘광고’라고 하면 색안경부터 끼고 스킵(Skip) 버튼을 누를 준비가 돼 있는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브랜드들의 고민이 커지는 요즘, 마케팅계에서 화두가 되는 것이 ‘브랜드 액티비즘(Brand Activism)’이다. 브랜드의 특성을 알리는 광고 대신, 진정성에 반응하고 공감하는 소비자들에게 공익적 가치와 철학을 담아낸 ‘행동’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9월 3일 매일경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