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방탄소년단 뮤비 하나에 전세계 우유업계 들썩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BTS)의 영향력이 전 세계 우유업체들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장면으로 인해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우유업체들이 앞다퉈 마케팅에 나서며 ‘BTS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미국 유제품 업체인 라이프웨이 푸드는 BTS 뮤비의 한 장면에 자사 제품을 합성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9월 16일 enews24

SNS 커머스, ‘조정기’ 지나 ‘확장기’로 간다

SNS 커머스 시장이 조정기에 돌입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시장 초기 뒷광고, 후기 조작, 검증되지 않은 상품 등 여러 부작용이 논란이 된 후 법적, 제도적 보완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종전에는 브랜드가 직접 SNS 상에서 콘텐츠를 생산하거나, 광고를 집행했다면, 점차 인플루언서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연동하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다.

>9월 16일 어패럴뉴스

“삭제! 삭제!” 6000만 조회 수 영화 ‘유튜버’ 철퇴

최근 유명 영화 유튜버가 그간의 한국 영화 리뷰 콘텐츠를 하루아침에 모두 내리는 일이 발생했다. 유튜버 A씨는 15일 무렵 59개 유튜브 영상을 삭제했다. A씨의 발목을 잡은 건 다름아닌 저작권 문제다. 영화 배급사측에 사전에 허가를 받지 않고 창작 콘텐츠를 만든 것이다. 해당 유튜브는 6000만에 가까운 누적 조회 수를 기록 한 인기채널이다.

>9월 16일 헤럴드경제

영화처럼…요즘 광고 트렌드는 ’예고펀’

영화 개봉 전에나 볼 수 있을 법한 ‘티저 트레일러’가 브랜드 광고로 넘어 왔다. 영화의 장면을 조금만 보여주는 티저 트레일러의 형식을 차용해 광고의 예고편을 만들어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방식이다. 광고의 예고편이 등장한데에는 광고도 하나의 콘텐츠로 즐기는 소비자들의 성향이 강해지면서 이제 직접 찾아보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9월 17일 스포츠경향

리얼 예능 출연진들 광고 모델로 ‘맹활약’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에 해당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광고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능인이 아닌, 가수와 연기자들이 눈길을 끈다. 무대나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반전 매력과 친근함이 인기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 후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은 사례로 가수 손담비가 첫손가락에 꼽힌다. 손담비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본인의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덕분에 삼성증권 영상 캠페인의 모델로 기용됐다.

>9월 16일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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