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마케팅

네이버, ‘블로그 뒷광고’ 제재…”표기 미흡시 검색 제외”
네이버가 자사 블로그에서의 ‘꼼수 뒷광고’에 대해 검색 노출 제외 등으로 제재를 강화했다. 네이버가 지적한 ‘꼼수’는 크게 3가지다. 대가성 표기를 하긴 했지만 본문 배경색이나 희미한 색을 써 잘 안 보이게 한 경우, 대가성이 명확한 일부 문서에만 표기를 하고 대가의 종류가 다른 경우에는 표기를 생략하는 경우, 본인의 경험은 전혀 들어가지 않고 단순히 업체에서 일괄 전달한 원고와 이미지를 그대로 올리는 경우가 포함된다.
>10월 18일 연합뉴스

‘나무위키 읽기’ 유행… 집단지성 놀이로 인기
지난달 9일 카카오TV의 웹예능 프로그램 ‘찐경규’에서는 개그맨 이경규가 자신의 나무위키 문서를 읽고 수정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나무위키 읽기’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팬들은 유명인에 대해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수정한다. 나무위키에 등재된 유명 유튜버나 연예인들은 팬들이 적은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하면서 시청자와 소통하는 것이다.
>10월 19일 이데일리

별 것을 다 검색해 주겠다는 구글
구글이 15일 검색 신기술을 대거 발표했다. 구글 어시스턴트나 구글 모바일앱에서 노래의 선율을 흥얼거리면 곡을 찾아주는 검색기능이 하나의 사례다. 이밖에 구글렌즈를 이용해 옷 사진을 찍으면 비슷한 옷을 검색해서 여러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기능도 나올 예정이다. 구글 검색창에 ‘샤워기 손잡이 고치는 법’이라고 치면 관련 동영상 중에서도 고치는 부분이 들어가 있는 시간대가 검색되어 나타나는 기술도 예고됐다.
>10월 16일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