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취향의 공동체’…MZ세대가 유튜브로 음악 듣는 이유
듣는 음악, 보는 음악이 아닌 ‘소통하는 음악’ 채널로서의 유튜브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획일화된 인기 차트 위주로 운영되는 멜론, 지니 등 음원 사이트 대신 취향 기반의 음악 추천이 중심이 되는 유튜브를 통해 음악을 감상하는 추세가 커진 것이다. 실제로 올해 주 이용률이 가장 높은 음악 콘텐츠 서비스는 유튜브(25.1%)라는 답변이 다수를 이루며 멜론(23.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1월 10일 경향신문

‘인공지능으로 돈 벌기’… 맞춤형 광고, 업종 경계 허문다
최근 아마존·이베이와 같은 대표적인 전자 상거래 사이트에서도 광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광고와 커머스가 하나의 사이트 내에서 공존하게 해 준 일등 공신은 AI 기반의 맞춤형 광고다. 아마존과 같은 커머스 플랫폼은 돈을 써 물건을 구매했거나 돈 쓰기 직전의 신호를 포착하여, 가치가 가장 높은 목적 구매성 정보를 안정적으로 수집하는 좋은 통로이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아마존의 검색 광고를 미국 시장 내 3위로 안착시켰다.
>11월 11일 한경비즈니스

2021년의 화장품 트렌드 키워드는 ‘클린(C.L.E.A.N)’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뷰티업계 역시 큰 변화를 맞았다. 메이크업 화장품은 마스크 착용과 재택근무로 관심이 뚝 떨어진 반면, 피부 진정과 보습·영양을 챙기려는 사람이 늘면서 스킨케어군은 확장되는 추세를 보였다. 이런 측면에서 2021년 뷰티 시장을 이끌 트렌드를 콜라보(Collaboration), 맞춤형 화장품(Labeling), 윤리적 소비(Ethical Consumption), 트러블 케어(Acne), 자연 유래 성분(Natural Ingredients) 등 5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11월 10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