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Z세대 “트위터 친구랑 현실 친구랑 뭐가 다르죠?”
Z세대가 트위터를 통해 친구를 사귀고 있다. 익명을 기반으로 한다는 기에 오프라인의 관계보다 못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들 사이에 ‘거리감’은 없다. 죽이 잘 맞는 트친은 일상 속 친구 못지 않다. 실제 대다수 Z세대는 트위터 등과 같은 SNS의 팔로워를 오프라인 친구와 같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Z세대는 트위터에서 만난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로 ‘공통된 취미생활’을 꼽았다.
>11월 16일 이데일리

카페로 몰려가는 다꾸족···연말 ‘다이어리 전쟁’
요즘은 다이어리를 사려면 서점이나 문구점이 아니라 커피전문점으로 가야한다. 스마트폰에 메모하는 게 더 익숙한 시대. 종이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사람도 적은데 커피 전문점 다이어리의 인기가 지속되는 이유는 뭘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 중 81.3%가 굿즈 트렌드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즈 트렌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이유는 ‘소수의 한정판 제품을 갖는다는 느낌이 들어서(58.8%)’가 가장 큰 이유로 뽑혔다.
>11월 15일 중앙일보

“호찜이·플리스 품절대란”..삼립호빵, 펀마케팅 통했다
SPC삼립 ‘삼립호빵’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50주년을 맞아 한정판 제품과 이색 굿즈를 출시, 주 고객층인 MZ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1인용 호빵찜기 ‘호찜이’와 ‘삼립호빵 플리스’는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예년보다 이른 추위에 호빵 소비가 늘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펀마케팅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삼립호빵은 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상승했다. 온라인채널 매출은 지난해 보다 30% 상승했다.
>11월 16일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