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Z세대 “트위터 친구랑 현실 친구랑 뭐가 다르죠?”

Z세대가 트위터를 통해 친구를 사귀고 있다. 익명을 기반으로 한다는 기에 오프라인의 관계보다 못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들 사이에 ‘거리감’은 없다. 죽이 잘 맞는 트친은 일상 속 친구 못지 않다. 실제 대다수 Z세대는 트위터 등과 같은 SNS의 팔로워를 오프라인 친구와 같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Z세대는 트위터에서 만난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로 ‘공통된 취미생활’을 꼽았다.

 >11월 16일 이데일리

카페로 몰려가는 다꾸족···연말 ‘다이어리 전쟁’

요즘은 다이어리를 사려면 서점이나 문구점이 아니라 커피전문점으로 가야한다. 스마트폰에 메모하는 게 더 익숙한 시대. 종이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사람도 적은데 커피 전문점 다이어리의 인기가 지속되는 이유는 뭘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 중 81.3%가 굿즈 트렌드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즈 트렌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이유는 ‘소수의 한정판 제품을 갖는다는 느낌이 들어서(58.8%)’가 가장 큰 이유로 뽑혔다.

>11월 15일 중앙일보

“호찜이·플리스 품절대란”..삼립호빵, 펀마케팅 통했다

SPC삼립 ‘삼립호빵’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50주년을 맞아 한정판 제품과 이색 굿즈를 출시, 주 고객층인 MZ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1인용 호빵찜기 ‘호찜이’와 ‘삼립호빵 플리스’는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예년보다 이른 추위에 호빵 소비가 늘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펀마케팅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삼립호빵은 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상승했다. 온라인채널 매출은 지난해 보다 30% 상승했다.

>11월 16일 뉴시스

유명 배우에 CEO까지 모델로… 게임업계 ‘광고 전쟁’

게임사들이 이용자 확보를 위해 유명 배우는 물론이고 최고경영자(CEO)까지 모델로 내세우며 치열한 광고 전쟁을 벌이고 있다. 15일 엔픽셀이 내놓을 모바일 MMORPG ‘그랑 사가’가 13일 공개한 약 10분짜리 광고에는 배우 유아인과 신구, 가수 태연, 웹툰작가 주호민 씨 등 유명 인사들이 출연한다. 앞서 11일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자사 모바일 게임 ‘리니지 2M’ 광고에 직접 출연해 화제가 됐다.

>11월 16일 동아일보

네이버·쿠팡 ‘게 섰거라’…11번가의 반격

11번가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과 손잡고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왕좌를 노린다. 글로벌 유통에 강점을 가진 아마존과 힘을 모아 국내외 유통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분석된다. 국내에 네이버·쿠팡·이베이 등 이머커스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은 11번가를 ‘글로벌 유통 허브 플랫폼’으로 키울 방침이다.

>11월 17일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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