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인스타그램으로 나만의 잡지 만든다…가이드’ 기능 확대

개인이 좋아하는 장소, 제품, 게시물을 선별하고 잡지처럼 묶어 다른 이용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가이드 기능이 나왔다. 가이드는 사진과 글을 하나로 엮는 온라인 잡지 형태다. 가이드를 활용해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심있는 제품, 장소 등을 선별한 뒤, 다른 이용자에게 공유할 수 있다. 일례로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를 운영하는 김유라 PD는 자신이 먹어본 최고의 햄버거 5종을 가이드로 만들어 이용자에게 공유했다.

 >11월 23일 뉴스1

결국 백기 든 구글…수수료 30%인상 연기’ 끌어낸 세가지

구글이 내년 1월 신규 출시 앱부터 적용하려던 ‘인앱결제 강제 및 수수료 30% 인상’ 계획을 같은 해 9월 말로 연기하기로 했다. 구글의 자사결제시스템 강제 방침에 국내 여론이 비판적인 데다, 애플이 지난 18일 ‘중소 규모 개발사에는 수수료를 현재(30%)의 반값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한 영향이 크다. 국회도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을 추진하는 등 구글을 압박하자 적용 시점을 일단 늦춘 것으로 보인다.

>11월 23일 중앙일보

식품업계, 레시피 공개 마케팅 활발…이유는?

코로나19 여파 이후 집에서 요리를 하는 이들이 증가하자 식품기업들의 제품 판매 마케팅 방법이 변하고 있다. 예전에는 드라마, 예능 프로 협찬을 통해 자연스럽게 제품을 노출시키는 PPL방법을 사용했다면 최근에는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 등을 SNS 상에서 공개한 뒤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이른바 랜선 레시피 마케팅이다. 랜선 레시피 마케팅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올해 초 MBC 예능 백파더를 선보이면서 활성화됐다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다.

 >11월 23일 뉴시스

GS25 ‘골프’ vs. CU ‘아트’, 공간 마케팅 활용

업계 1~2위인 GS리테일(GS25)과 BGF리테일(CU)이 이번엔 ‘공간 마케팅’으로 맞붙었다. GS25는 업계 최초로 골프용품 복합매장을, CU는 ‘우리동네 아트갤러리’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 전략’을 펼치는 상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편의점도 모객에 적극 나서야 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 기존 유통기업들처럼 공간 마케팅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를 보이려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11월 23일 e대한경제

구매 데이터 들여다보니..올해 뷰티 트렌드는 ‘M.O.V.I.N.G’

CJ 올리브영이 올 한해 고객 구매 데이터 1억1000만건을 기반으로 연간 매출 트렌드를 분석해 올해의 키워드를 무빙(M.O.V.I.N.G)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무빙은 마스크가 바꾼 뷰티 시장(Masked Beauty),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채널(Omni), 신념에 따라 구매하는 가치소비(Value Consumption), 건강에 대한 중요성 증대(Inner Beauty), 유해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No-harm), 세대, 성별간 격차가 사라짐(Gap-less)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다.

>11월 23일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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