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네이버·카카오, 내년 ‘구독’ 시장 정면승부…승자는?
국내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BM)로 ‘구독 서비스’를 낙점하면서 양사 간 치열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최근 유료 멤버십, 정기배송 등의 분야에서 잇따라 신규 구독 상품을 출시하며 구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서비스 확장에 돌입했다. 이에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30일 더팩트

팬데믹 시대엔…‘공동체의식’ 살짝 건드리는 광고에 눈길
지난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유튜브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광고인이 주목하는 ‘칸 라이언스 페스티벌’이 라이브로 열렸다. 이번 라이브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메시지도 포스트 코로나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시대라는 점이었는데, 연사들은 어려운 시기를 가장 지혜롭게 대처하고 더 넓은 타깃 소비자를 포용하며 앞으로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방법은 모든 종류의 연대라는 점을 강조했다.
>11월 26일 매일경제

편의점 효자 된 국산 수제 맥주
편의점에서 국산 수제 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 CU는 국산 맥주 하루 매출 가운데 수제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10%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 들어 국산 수제 맥주 판매가 늘어난 것은 소규모 맥주 제조사와 수입사의 조세 형평성을 반영해 ‘맥주 종량세’가 도입되면서 수제 맥주들도 본격적으로 편의점 마케팅에 나섰기 때문이다. CU가 지난달 수제 맥주 회사와 손잡고 내놓은 곰표맥주, 말표 흑맥주 등은 누적 판매량 100만 캔을 돌파했다.
>11월 29일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