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풀밭 위 여성이 젖소로 변신… 서울우유 광고 ‘뭇매’

우유업계 1위인 서울우유의 유튜브 광고가 논란이다. 사람이 젖소로 바뀌는 설정인데 여성을 부각했다는 비판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회사 측은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결국 영상을 비공개로 돌렸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18년 전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서울우유의 행사까지 언급되고 있다.

 >12월 8일 이데일리

품질은 같고, 가격은 싸고… 새것 같은 ‘리퍼비시’ 뜬다

반품이나 환불 후 수리된 상품, 미세한 흠집이 있는 상품을 의미하는 ‘리퍼비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품질에 이상이 없으면서도 가격은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중고 상품과 비교해도 가격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아 사실상 새 상품을 중고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12월 8일 머니투데이

벌써 시작한 설 선물세트…“코로나 트렌드 완벽 파악”

코로나19로 내년 설 선물세트의 사전예약 판매가 빨라지고 있다. 비대면 일상이 이어지면서 유통가의 설 선물 트렌드도 대면 접촉을 피하는 분위기가 지속돼 사전예약이 본판매 기간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유통 업계는 할인과 혜택을 늘려 설 특수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12월 9일 아시아투데이

“신상 없나요” 모험구매 즐기는 MZ세대… 편의점 판을 뒤집다

편의점에서 ‘신상’을 찾는 이가 늘고 있다. 그 중심에 ‘모험 구매’를 즐기는 MZ세대가 있다. 소수의 스테디셀러가 매출 대부분을 올려주는 기존 공식은 깨졌다. MZ세대가 판을 뒤집은 것이다. 편의점이 신상품의 흥행 가능성을 시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으면서 신상품 출시경쟁도 뜨겁다.

>12월 8일 국민일보

프리미엄에 꽂힌 MZ세대, 가전업계 ‘큰 손’ 부상

패션, 뷰티에 이어 가전업계에도 MZ세대가 트렌드를 주도하는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가격 대비 성능을 평가하던 가성비 구매 기준에서 벗어나 가격이 비싸더라도 심리적 만족감이 든다면 구입을 주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프리미엄 디지털 가전에 지갑을 열고 있다.

 >12월 8일 테크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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