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네이버 쇼핑이 분석한 2020 신(新)소비 트렌드

네이버가 올 1~11월 스마트스토어에서 팔린 상품들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모든 품목에서 작년 대비 ‘플러스 성장’이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소비 문화가 대세가 됐음을 보여준다. 식품은 전년 대비 89%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모든 상품 카테고리를 통틀어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테리어 소품과 수납가구 용품, 생활·주방 가전 및 컴퓨터 용품에서도 높은 성장세가 관측됐다.

>12월 28일 한국경제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SNS앱은 인스타그램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SNS 앱은 인스타그램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인스타그램의 총 사용시간은 47억분으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페이스북 39억분, 네이버 카페 24억분, 트위터 21억분, 밴드 16억분, 다음 카페 14억분, 카카오스토리 3억분, 네이버 블로그 3억분의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오래 사용한 앱에는 차이를 보였다. 10대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밴드·네이버 카페 순으로 사용시간이 많았다.

 >12월 29일 한국경제

“이러니 넷플릭스가 잘되지”..IPTV VOD, 광고만 21.6초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들은 개별결제를 해야 하는 유료 VOD를 제공하면서도 여전히 회당 20초 이상, 1회 이상의 광고를 붙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 등이 광고없이 즉각 콘텐츠를 감상하는 것에 비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가장 큰 부분중 하나다. 올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외출제한이 길어지면서 기존 유료방송 이외에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티빙 등 OTT 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는 월정액 구독서비스로 ‘개별구매’가 없고 추가결제나 광고가 없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12월 23일 뉴스1코리아

코로나19가 불러온 새 음주 트렌드 ‘홈술+혼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콕생활’이 늘다 보니 ‘홈술’·’혼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6개월 이내 음주 경험이 있는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5.7%가 코로나19 이후 음주 횟수가 감소했다고 답했지만 응답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6.2%는 코로나19로 술 마시는 장소에 변화가 있었다고 답했고 응답자의 20.3%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할 때 같이 술을 마시는 상대에도 변화가 있었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음주 장소가 집으로, 음주 상대는 혼자 또는 가족으로 바뀌는 등 음주 트렌드가 확 달라진 셈이다.

>12월 24일 연합뉴스

“곰표 유니버스로 초대합니다” 유통가의 ‘세계관 마케팅’

최근 유통업계에서 ‘세계관’을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업계는 가상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기존 상품이나 굿즈에 스토리를 부여하고, 이는 소비자의 흥미를 증폭시켜 해당 상품뿐 아니라 과거에 만들었던 연계 상품 매출을 끌어올리며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곰표’ 세계관 확장에 한창이다. CU는 지난해 곰표 팝콘을 시작으로 나쵸, 밀맥주, 빼빼로기획세트, 주방세제 등 대한제분과 10여가지 곰표 컬래버 상품들을 출시했다.

>12월 28일 이투데이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