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도 뛰어든 메타버스! 가상 기자 ‘제리’ 공개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언론사 최초로 메타버스를 누비는 가상 기자 ‘제리(Zerry)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메타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제리가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와 독자층 확장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제페토 캡쳐

제리가 등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매일경제에 따르면, 전 세계 제페토 사용자 2억5000만 명 중 80% 이상이 Z세대인 10대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매일경제는 Z세대를 포함한 젊은 층과 어떤 콘텐츠로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 고민하다 지난해 8월부터 제리를 기획했다고 해요. K팝 남성 아이돌 외모를 참고해 아바타를 만들었고, MBTI(성격유형검사)는 열정적이고 호기심 많은 ‘INFP’로 설정했다고 해요.

앞으로 제리의 활동 계획은 어떠한가요?

매일경제는 향후 제페토의 라이브 기능을 활용해 Z세대와 직접 소통하거나 제페토에 진출한 기업, 크리에이터들과 협업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에요. 또한 올해 제페토에 새로 추가될 NFT 기능 등을 활용하면 기존 플랫폼에서보다 실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제리를 통해 기자들은 새로운 콘텐츠 제작에 도전하고, 독자의 외연을 넓혀 신문을 조금 더 젊고 엣지 있는 미디어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출처 : 한국기자협회, 매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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