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돼지바의 몬데그린 현상(외국어 발음이 듣는 이의 모국어 발음처럼 들려 착각하는 현상)을 이용한 <빨간 봉다리 깠어 하나 또> 광고를 기억하시나요? 최근 롯데푸드 돼지바가 2014년 이후 7년 만에 TV광고 <화성 편>으로 돌아와 빙과 성수기 공략에 나섰답니다! 📣
TV광고는 어떤 내용인가요?
TV광고 <화성 편>은 15초의 광고 일부 내용만 공개가 되었는데요. 내용은 회사에서 업무 중 돼지바를 먹는 배경으로 시작돼요. 상사가 돼지바를 보고 “이 대리, 이거 좀 위험한데?”라고 말해 그 이유를 물어보죠. 🤔 그러자 갑자기 ‘시간 관계상 광고 마지막 부분만 보여드립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광고의 엔딩 장면만 보여줘요. 마지막 장면에서는 화성에 간 상사와 이 대리의 뜬금없는 모습이 내비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죠. 이 광고의 풀버전은 롯데푸드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안내로 사람들의 기대감을 더 증폭시켰답니다.
유튜브 채널의 풀버전 광고의 반응은 어떤가요?
풀버전의 이어진 내용은 ‘돼지바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 뇌가 활발해지고, 그 영향으로 성공과 엄청난 결과를 만든다.’라는 유쾌한 내용이였어요. 이 광고를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공개 3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할 만큼 뜨거웠죠! 😎 돼지바를 먹고 “우리 이러다 화성 갈 것 같은데?”라는 지나치면서 엉뚱한 상상력이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영상 댓글에는 “나도 돼지바 먹고 화성 가고 싶다.”, “어이없으면서도 재밌다. 레전드다.” 등 긍정적인 댓글이 가득하답니다.
현재 돼지바 광고는 1~3편까지 제작할 예정이며, 현재 공개된 1편 <화성 편>과 6월 4일에 공개될 2편, 마지막 3편의 경우 소비자의 아이디어로 광고를 제작할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출처: 이코노믹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