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춘식이’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

최근 카카오 ‘프렌즈’의 대표 캐릭터들이 인플루언서로의 변신에 도전하고 있다는 소식!😎 기존의 ‘프렌즈’는 인형, 생활용품 등의 굿즈를 판매하는 데 초점을 두었지만, 이제는 가상 인플루언서의 육성 전략을 펼치고 있답니다.

어떤 캐릭터들이 활동하고 있나요?

지난달, 프랜즈 캐릭터 ‘춘식이’가 직접 운영하는 ‘춘식이 그림일기’라는 트위터 계정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춘식이’가 매일 그림일기를 올리고, 트위터 인장(프로필 사진) 그려주기 이벤트를 하는 등 실제 인플루언서처럼 팬들과 소통하고 있답니다.😆 이 활동에 네티즌들은 “춘식이가 실존하는 느낌이라 빠져든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라이언’과 ‘춘식이’가 댄스 가수로 깜짝 데뷔하면서,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70만 뷰를 기록했는데요. 이렇게 네티즌들은 캐릭터들의 ‘외부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 라춘댄스 (출처: 유튜브)

카카오는 왜 이런 전략을 세웠을까요?

메타버스 열풍이 일어나면서 카카오는 그 트렌드를 반영해 캐릭터를 가상 인플루언서로 만들었어요. 카카오 관계자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캐릭터를 단순 상품이 아닌 상호 소통의 대상으로 보는 시각이 커졌다. 라이언과 춘식이의 시도도 이런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말했지요. 이 현상에 전문가들은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싶어 하는 MZ세대의 욕구가 반영된 것이다. MZ세대는 가상의 캐릭터와 함께 소통하고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을 하나의 놀이 문화로 여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출처: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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