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소비 주역인 Z세대

앞으로 중국 사업에 진출할 기업들은 Z세대의 소비 특징에 맞춰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할 것👲!

중국 Z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중국에서는 1995년 이후 출생자로 현재 대학생이거나 혹은 갓 취직한 사회 초년생을 ‘주우허우’라 부르고, 2000년 이후 태어난 중고등학생들은 ‘링링허우’라 불러요. 이들이 바로, 중국의 주력 소비 세대인 Z세대👫! KOTRA 중국 베이징무역관은 중국 텐센트와 컨설팅사 칸타가 공동 발표한 ‘중국 Z세대 소비력 백서’를 인용해 Z세대는 저축에 무게를 두는 부모 세대와 달리,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자랐다고 전했어요. 이들은 개혁개방 이후 출생한 8090세대보다 거침없는 소비 경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어쩌다 소비 주역으로 급부상한 거죠?

1020대 중후반인 Z세대는 우리나라와 같은 세대들과 마찬가지로, 통신기기 사용이 능숙한 디지털 노마드에요🤳. 거의 모든 생활에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세대죠. 주로 전기ᆞ전자제품, 오락, 의류, 화장품 등에 소비를 많이 하는 편이고, 최근에는 란런경제(懒人經濟:게으른 사람(懒人))라는 말이 떠오르며,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 사용자도 늘어나고 있어요.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중고거래나 건강 관련 소비 지출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해요.

👤KOTRA 관계자: “자기만족 욕구가 높은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인프라, 아이디어를 살린 신제품 출시가 필요할 때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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