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볼 때나 봤을 법한 티저 트레일러를 이제 브랜드 광고에서 보게 되었어요🎬. 영화의 장면 일부분을 공개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식을 차용해 소비자의 궁금증을 유발한 브랜드의 전략을 살펴보세요!
액션? 사극? 카드사의 스토리텔링 광고
카드의 기능과 혜택을 알리는 데에 집중했던 카드사들이💳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어요.
로카: 카드에 미친 사람들
마케팅, 수학, 금융, 빅데이터 전문가로 분장한 배우들이 들려주는 롯데카드의 신규 카드 혜택! 영화 예고편을 연상케 하는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 광고인데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광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광고의 여운을 진하게 남기기도 했죠.
궁중소비실록 – 소비마마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앱을 통해 소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조선시대 왕실과 연결해 사극으로 연출했어요. 소비·교육비·외식비·병원비를 궁중여인 ‘비(妃)’로 꾸며 소비절제가 안 되는 ‘소비’마마의 소비지출을 ‘신(臣), 한페이판’이라는 관료가 컨트롤하는 내용을 담았어요💰.
이 외에도 감각적인 영상미를 내세우거나 흡사 NG장면을 티저 영상으로 공개하는 등 각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콘텐츠 형식의 광고가 주류를 이루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