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연기됐던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가 지난 28일부터 진행되면서 국내 <스타벅스> 팬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어요! 2003년부터 올해로 19년째 진행되고 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행사인 만큼 소비자들은 이번 이벤트 사은품에도 큰 기대를 안고 있답니다. 😆
겨울 e-프리퀀시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소비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면 스타벅스가 준비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어요.📣 10월 28일~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예약 시스템을 통해 진행됩니다. 사은품은 2022 플래너 3종, 휴대용 담요 3종, 아날로그 시계 3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9개의 제품 중 1개가 선착순으로 증정되는데요. 특히 고객 사은의 의미가 왜곡되지 않고 본래의 취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인당 예약할 수 있는 수량을 제한했다고 합니다.
이벤트는 왜 연기됐었나요?
지난달 <스타벅스> 직원들이 과도한 굿즈 마케팅에 대해 불만을 품고, 업무개선을 요구하며 트럭 시위를 진행했었는데요.😥 이로 인해 <스타벅스>는 “최근 제기된 다양한 문제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회의를 통해 올해 겨울 e-프리퀀시 연기가 결정됐고, 행사 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2주간의 행사 연기 소식을 전달했었죠.
때문에 이번 이벤트는 이전과는 조금 다른 규정으로 진행되는데요. 소비자 줄 세우기부터 제품 리셀 등의 논란을 방지하고자 사은품을 지난해보다 25% 더 늘린다고 해요. 또한, 사은품 예약 서버도 추가로 증설했지요. 그뿐만 아니라 매장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사은품 최초 수령일을 조정하고, 이번 연말까지 정규직 바리스타를 1,600명 채용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어요.
출처: 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