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개념 자동 식물재배기 출시

2018년 국내 처음으로 식물재배기를 보인 <교원>에 이어 여러 가전업계들이 식물 생활가전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요. 그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 현상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가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인데요. 최근 <LG전자>도 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개념 자동 식물재배기 ‘LG 틔운(LG tiiun)’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

LG 틔운’ 어떤 가전인가요?

식물 재배 과정 대부분이 자동으로 이루어져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식물재배기예요. 씨앗, 배지 등이 들어 있는 일체형 씨앗 키트를 기기 내부 선반에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만 공급해주면 식물을 편리하게 키울 수 있지요. 선반은 위, 아래 총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선반에 씨앗 키트를 3개씩 장착할 수 있어 한 번에 6가지 식물을 키울 수 있답니다. 특히 씨앗 키트마다 10개의 홀에서 씨앗이 발아되기 때문에 최대 60개의 모종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LG 틔운’은 자연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자동 온도조절 시스템과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탑재했는데요. 또한, 식물 성장에 적합한 LED와 빛 반사율을 높인 내부 설계로 식물 광합성 효율까지 높였어요.👍 현재 이 신제품의 가격은 출고가 기준 149만 원으로 10월 31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 LG전자 홈페이지 등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왜 이 가전을 만들었을까요?

식물을 기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이를 키우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낀 <LG전자>는 이런 고객을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해요. <LG전자>의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홈가드닝이 트렌드로 떠올랐고, 매달 식물을 구독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식물재배기를 통해 인테리어는 물론 직접 키운 채소를 안심하면서 먹을 수 있다”라고 소개하며 이번 신제품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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