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은 가라! 디자이너 브랜드에 꽂힌 MZ세대

최근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점차 보폭을 넓혀 가고 있어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기를 얻은 다음 한국으로 진출하는 사례까지 생겨나고 있는데요. 글로벌 무대에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활약하자 디자이너 브랜드를 실구매 하는 이들도 늘고 있답니다.

ⓒ삼성전자

대표적인 디자이너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대표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중 하나인 ‘우영미’는 우영미 디자이너가 2002년 론칭한 브랜드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신(新)명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의 백화점 프랑스 파리 ‘봉 마르셰 백화점’ 남성관 매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어요. 또한 최근 삼성전자가 우영미와 협업해 내놓은 ‘갤럭시 워치4·버즈2’ 에디션의 반응 역시 뜨거웠는데요. 무신사가 지난달 한정 판매한 ‘갤럭시 워치4 우영미 에디션’은 15분 만에 완판에 성공하며 흥행성을 입증했어요.

디자이너 브랜드가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과거 디자이너 브랜드는 난해하거나 소화하기 어려운 옷으로 통했지만 최근에는 인식이 달라졌어요. 오히려 기성복보다 개성 있는 디자인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옷으로 멋을 뽐낼 수 있다는 점에서 주 고객층인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죠. 이 밖에도 해외 브랜드 못지않은 브랜드 감도와 합리적인 가격도 사랑받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답니다.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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